[좋은뉴스] 100원 짜리 동전이 만든 작은 기적 / YTN

2017-11-15 4

요즘 100 원 짜리 동전 하나로는 껌 한 통도 살 수 없을 정도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는데요.

이런 100원짜리 동전이 모여 작은 기적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.

함께 확인해 보시죠.

IMF 외환위기 직후, 군에서 휴가 나온 아들을 위해 고기를 훔친 어머니의 사연을 우연히 알게 된 남성이 있었습니다.

충격을 받은 그는 많은 사람이 날마다 100원씩 모으면 큰 힘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, 생활정보지에 광고를 내고 참여자를 모았습니다.

18년째 '100 원회'를 이끌고 있는 김희만 회장의 사연인데요.

김 회장의 호소가 통했는지 참여자 늘어났고 '100 원회'에는 현재 초등학생부터 88세 할머니까지 회원 수만 700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.

18년 간 975명의 학생들에게 1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는데요.

작은 정성을 모아 큰 감동을 만들고 있는 '100원회'

매일 100원짜리 동전을 꾸준히 모아온 십시일반의 큰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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